crossorigin="anonymous"> [테니스] 파워히터에게 맞는 스트링 패턴과 탑스핀 플레이어게 맞는 스트링 패턴은? 그리고 전 어떤 테니스 롤모델을 가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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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파워히터에게 맞는 스트링 패턴과 탑스핀 플레이어게 맞는 스트링 패턴은? 그리고 전 어떤 테니스 롤모델을 가지고 있나?

Kylexy 카일엑스와이 2021. 11. 16. 09:00

 

안녕하세요 카일엑스와이입니다

 

오늘도 테니스 플레이어의 타입별 스트링 패턴에 대한 이야기와

제가 테니스를 치면서 모델로

삼았던 테니스 선수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뤄보았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 주시고 공감과 이웃 신청 꼭 부탁 드립니다!!!!

 

1) 보통 파워히터에게 맞는 패턴이란?

 

일반적으로 플랫성 파워히터 = 덴스패턴 이라고 이야기들 한다.

 

왜냐하면, 플랫성 파워히터에게는

덴스패턴 스트링의 장점인 컨트롤 성능이 더 높기 때문이다.

(덴스패턴 = 줄간의 좁은면적 = 볼타격시 오랫동안 잡아줌 --> 컨트롤 하기 유리함)

 

이러한 이유는 노박 조코비치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코비치는 덴스패턴의 장점을 가지고 볼을 원하는 곳에 쉽게 콘트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코비치의 경기를 보면 예술적으로 구석구석을 찌르는 샷이 많이 있습니다!

(조코비치 스트링 패턴 : 18X20)

 

2) 보통 탑스핀 플레이어에게 맞는 패턴이란?

 

위의 경우와는 반대로, 나달의 경우를 살펴보자.

 

나달은 플랫성 타구보다는

엄청난 양의 탑스핀을 생성하기에

위와 같은 콘트롤의 목적이 아닌

스핀량을 극대화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볼을 치기 어렵게 하는 게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나달은 오픈패턴 스트링을 사용한다.

(오픈패턴 스트링은 줄간의 간격이 길고 넓다 = 볼을 잘 물어준다 = 줄이 밀리면서 회전량을 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대신 볼의 콘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은 덴스패턴 보단 떨어진다 = 그 대신 볼의 회전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포물선을 그리고 코트내로 대부분 볼이 떨어지기에 아웃 될 가능성은 적다. 제가 이해한 덴스패턴에 대한 이해한 정도이기에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3) 갑자기 저의 롤 모델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제 이형택 선수가

예전에 나달과 페더러의 경기 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어보니

각 선수마다의 강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페더러는 라켓의 무게만 360g대에서 오는 묵직함과 부드러운 스윙으로 압박하였다고 하고,

나달은 페더러의 라켓 무게보다는 20g이나 가벼운 340g대의 라켓을 쓰는 대신 순간적인 라켓 스피드로 만들어낸 엄청난 스핀량이 걸린 볼이 들어와 바운드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다.

 

다 자기만의 색깔 그러니깐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운동효과가 뭔지를 알고 있다면,

테니스에서의 전략은 생각 보다 쉽게 짤 수 있다는 것이다.

 

저의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저는 키가 176cm에 몸무게 70kg이며,

전체적으로 발은 빠른 편이고

몸의 근육량은 평균보다 약간 있는 편이다.

 

보통 우리는 우리의 하드웨어를 생각하기 이전에 테니스영웅을 닮고 싶어 한다.

근육질 몸매의 나달의 스타일을 원해 바볼랏 라켓을 고르기 시작한다던지,

페더러의 부드럽고 강한 원핸드 백핸드가 멋져 프로스태프를 시작한다던지…

 

모든 동호인들의 테니스는 대부분 그렇게 시작한다.

 

그러나,

테니스 실력에선 이상과 현실은 참으로 매칭이 되기 쉽지 않기에

 

저는 가장 저랑 비슷한 체구와 스타일을 찾다 보니

일본 선수인 니시코리 케이 선수를 보게 되며

가능한 그 선수의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니시코리 케이가 쓰는 라켓 시리즈에서

라켓을 고르고 치기 시작하였다.

 

실제 라켓은 케이가 나오기 전 시리즈인

에넹의 라켓으로 유명한 윌슨 K-tour & BLX Tour 시리즈 라켓입니다

 

 

그러다 보니,

좀 더 현실적인 테니스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라켓에도 무겁거나 딱딱한 라켓에 대한 욕심 안 부리고

적당히 가볍고 부드러운 라켓을 쓰고 있다.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한번 현실적으로 닮을 수 있는 테니스 선수들을 보는 것을 정말 추천한다.

요즘은 권순우 선수의 몸놀림과 스탭 그리고 스트로크를 자주 보고 있다.

특히, 권순우 선수의 서브는 정말 예술적인 것 같다.

토스서부터 백스윙 까지 연습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하게 된다면

그 또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두들 홧팅 하는 테니스 생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카일엑스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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