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movie 시청의 목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르로 선정하여 함께 시청 후 내용에 대한 회귀를 통해 영어 피드백 확인
예) Home alone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나온 줄거리, 사람들의 특징 그리고 너라면 어떻게 하겠는지? 등 내용의 이해도와 전체적인 내용 줄거리를 통해 어떠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도구 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특별한 표현이나 잘 모르는 단어의 경우 같이 보면서 저게 어떤 의미야 라고 물어보면 아이들이 분위기나 한국말로 유추하여 말했을 때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면서 회상하는 것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거 같습니다
[듣기 영역]
2) 유튜브:
궁금증에 대한 지식 검색과 그에 대한 설명을 영어 설명 자료로 활용 학습
예) 참 유튜브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에게 유해하거나 유익하거나 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을 가진 도구이죠. 일단, 아이들과 이야기하다가 아빠가 잘 모르는 영역의 경우 제가 답변을 잘 못하게 되면, 한번 같이 내용을 보자고 하면서, 영어권에서의 설명자료를 통해 같이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면 봐 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좀 전문적이거나 어려운 부분은 영어자막 기능을 설정해서 보기도 합니다.
[노래를 불렀던 것을 올리고 싶지만, 같이 준비하면서 불렀던 일부를 스캔하여 봅니다]
[듣기/말하기 영역]
3) 영어 음악:
좋아하는 영어 음악 청취 및 노래 부르기를 통한 자연적인 영어 학습 방법
예) 저희 아이는 처음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란 음악을 좋아하여, 못하지만 아빠와 같이 한번
노래 불러 볼래 해서, 듀엣 노래이기에 각자 노래 연습도 해 보고 같이 녹음도 해 보면서 즐거움을 찾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엔, Big Hero의 Immortals이란 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감상하면서 공부를 한다던지 마음의 안식(?)을 찾는 도구로도 쓰고 있습니다.
[쓰기 영역]
4) 영어 일기:
영어 쓰기 영역을 타겟팅한 영어 학습 방법
[초1학년때 쓰기 시작했었던 일기 하나를 공유해 봅니다]
제일 잘 힘들어 하는 부분인 거 같네요. 본인이 아는 것을 기록하는 것만큼 메타인지적인 공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것 그리고 그걸 영어로 쓴다는 것의 목적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매일 시도했지만, 제 욕심인 거 같아 한주에 한 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표현과 유사한 표현이지만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기적이기에!!
[말하기 영역]
5) 영어 DAY:
생활 속에 가족끼리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영어로 이야기해 볼려고 합니다. 일단 저보단 영어에 대한 장벽을 느끼게 해 주고 싶지 않은 터라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냥 이야기합니다. 매사에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즉석적으로 답변을 해야 하는 순간을 보다 많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 위에 5가지가 아빠표 영어의 현재까지 해온 방법들입니다.
지금도 가능한 지속적으로 해 볼려고 노력합니다.
한 번 비슷하게 시도해 보심도 좋을 거 같습니다.
2. 아빠표 영어의 부좀함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
- 제가 원어민이 아니기에 아이에게 전수(?)/가이드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기에.
→ 원어민 영어 수업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캠블리가 저의 방법과 가장 근접해 있기에 캠블리키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이유가 아빠표 영어의 부족한 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 문화를 알아야 하는 영어식 표현
[영문법도 직접 배워보네요]
: 저처럼 한국에서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표현이 아닌 영어문화권에서 배울 수 있는 표현들을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그곳 문화에서 살아온 원어민한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영어 표현에는 그 문화에 기반한 이야기들이 있기에 하나를 배우더라도 그런 것들을 직접 겪었던 원어민에게 배운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영어 발음 교정과 다양한 영어 발음 경험
: 제가 원어민이 아니기에 현지인 발음을 통한 발음 교정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영어 발음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어느 나라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발음 때문에 문제없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입니다. 현재는 한국(오후5시)과 시간차를 고려했을 때 영국이 잘 매칭이 되어 영국 선생님과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영어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 입장에선 영국식 영어 발음이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문제없이 들을 수 있어 기특한 생각이 듭니다.
3) 다양한 사람과의 만나는 경험
[지금까지 64분의 선생님과 함께 한 경험이 소중합니다]
: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종과의 영어 수업을 통해 여러 나라의 현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가치관의 확장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습니다.
4) 주기적인 복습 가능토록
: 본인의 수업에 대한 리뷰를 위해선 자신의 수업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밍이 중요하기에 그런 기록 기능을 가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캠블리키즈는 그런 기능까지 있다는 게 맘이 들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